트램펄린이면 잠없는 아기도 잘 잘수있을까

에너지 넘치는데 집콕생활로 에너지소비가 안되는 19개월 딸

텐션이 저세상급이라 정말 새벽2-3시까지도 안자고 해뜨고자는 날도 많고

특히 낮잠은 안자고 어쩌다 자는건 단5-10분...ㅠㅜ

고민끝에 디자인도 예쁘고 층간소음 걱정도 없을듯하고 안전해보이는

해피플레이 트램펄린으로 결정!

조립하는데 아랫층 시끄러울까봐 매트위에서 조립하면서

왜 매트위에서 사용하지말라하는지 알거같았어요 (밀림현상)

바닥으로 내려놓으니 다리에 고무패킹이 절대 미끄러지지않는!

조립끝나자마자 딸이 트램펄린안으로 달려들어가서 처음엔 겁먹은듯하더니

아빠가 발로 콩콩 눌러주니 금새 혼자 콩콩뛰기시작ㅎㅎ

아기가 넘어져도 스프링부분이 스펀지로 되어있어서 다칠염려도없고

혹시나 봉에 부딫힐까 걱정했는데 

그물망이 막고있어서 절대로 봉에 닿을일이 없어요!

사이드에있는 봉.윗쪽에있는 봉에도 스펀지로 감싸져있어서 폭신폭신

이렇게 안전에 섬세하게 신경쓴 트램폴린이라니 최고최고!

집 인테리어에 전혀 지장주지않는 어디서도 보지못한 깔끔한 아이보리 색상!

트램펄린이 이렇게 밝고 예쁠수있나 했어요! 밤에 조립해서 아침에 보니 더 예쁜!

낮잠안자는 딸인데 

자기가 먼저 이불이며 베게 인형들까지 전부 가지구와서 코~ 하겠데요

누운지 5분만에 기절! 맙소사! 꿈만같아요!!

엄마에게 자유시간을 주는 해피플레이 트램펄린 최고예요♡